3분기 영업이익은 1086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26억원 감소했으나 1~3분기 합계로는 2395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만에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인 2371억원을 넘어선 셈이다.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 9월 지급된 국민지원금의 오프라인 사용처 제한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분기 매출 증가를 이어갔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고른 성장을 통해 외형 확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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