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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11월 '락스빌 테마존'에 야외 방탈출 게임장 마련..."모바일 게임으로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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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11월 '락스빌 테마존'에 야외 방탈출 게임장 마련..."모바일 게임으로도 즐겨요"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11.15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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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가족이나 친구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초대형 방탈출 게임과 수능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우선 11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방탈출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1960년대 미국을 모티브로 조성된 '락스빌 테마존'에 야외 방탈출 게임장을 구현했다.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방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바일에 접속하면 게임 속 음악도시 락스빌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가 웹툰으로 소개되는데,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기 위해 꼭 풀어야 하는 추리 미션이 단계별로 제시되고 실제 락스빌 현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정답을 추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게임 스토리가 웹툰으로 전개되고, 게임 중간에는 어트랙션 탑승 미션도 숨어 있어 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등 락스빌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현장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락스타로 살아남기' 모바일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

모든 방탈출 미션을 완료하면 '락스타로 살아남기' 한정판 뱃지와 얼굴이 들어간 인증사진을 받을 수 있다. 

방탈출 게임이 진행되는 락스빌 테마존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 참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2, 스타벅스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방탈출 게임 외에도 에버랜드는 수능을 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수험생 대상 이용권을 할인 판매한다. 

가격은 평일 1만9000원, 주말 2만2000원 등이다. SK텔레콤과 함께 '0한동' 앱을 이용하면 2000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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