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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위드코로나 맞춰 뷰티·라이프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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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위드코로나 맞춰 뷰티·라이프 사업 확대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11.15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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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위드코로나에 대응해 뷰티/라이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는 지난 10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친환경·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뱀포드(BAMFORD)의 팝업 매장을 열었다.

앞서 9월 10일 가로수길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특히 가로수길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는 참나무 원목과 우드 파이프 등으로 연출돼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클린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한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며 "매장에 들어서면 편안한 자연의 향을 느낄 수 있고, 자연이 주는 자연스러운 모양, 간소한 선, 단순화를 매장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 백화점에 위치한 뱀포드 팝업 매장은 2022년 8월까지 운영된다. 레이블씨는 주요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입점으로 인지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레이블씨의 대표 브랜드는 클린 퍼퓸 '메종루이마리'와 친환경/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뱀포드', 프랑스 자연주의 클린 뷰티 브랜드 '압솔루시옹', 미국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쥬스뷰티', 미국 클린 네일케어 브랜드 '제이한나', 덴마크 대표 클린 뷰티 브랜드 '누오리', 프랑스 헤어케어 브랜드 '크리스토프로빈' 등이다. 

이밖에도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주요 클린 뷰티 브랜드 20여 개를 운영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레이블씨는 비이커 청담/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주요 비이커 매장, 뱀포드 더현대서울 매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문몰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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