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지난 1일 앱 공지를 통해 1만좌 한정 우대금리 연 2.0% 이벤트를 실시했다. 우대금리 적용시 3년 만기 연 5%, 1년 만기로도 연 4.6%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으로, 지난 2일 자정까지 10만4229좌가 개설됐다.

기존 연 2.6% 금리를 최고 연 3.0%로 0.4%포인트 인상했다. 기본금리 연 1.5%에 목표일까지 모으기를 성공하면 우대금리 연 1.5%가 제공돼 연 3.0%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케이뱅크는 대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30일까지 사장님 대출을 신규로 받으면 한 달 이자 100% 캐시백을 제공한다. KT 소상공인 간편 매출관리앱인 'KT 세모가게'도 1년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는 슬로건으로 신규 브랜드 캠페인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와 케이뱅크를 통해 고객들이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함축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 예금상품을 내놨던 케이뱅크가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적금 상품도 내놓으면서 부자가 되고 싶은 고객들의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부자가 되는 습관과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부자 될 권리를 지지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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