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VR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유플러스는 3개월간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EUNIC, European Union National Institutes for Culture) 회원국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랜선 유럽여행은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영국,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헝가리 등 유럽 27개국의 여행 콘텐츠 70여편으로 구성돼 있다.
유럽의 대표 명소, 도시 풍경은 물론 유명한 공연들을 VR로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베르사유 궁전 내∙외부 장식, 그리고 정원을 항공뷰로 감상할 수 있다.
또 국민 스쿠터인 베스파를 타고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하는 ‘로마에서 보내는 하루’, 포르투갈의 숨겨진 작은 도시 신트라와 페나 성을 여행할 수 있는 ‘포르투갈 신트라의 문화 경관’ 등이 있다.

랜선 유럽여행 콘텐츠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U+DIVE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버튼을 누른 후 랜선 유럽여행 콘텐츠를 시청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액션 카메라 고프로 히어로10, 토트백, 텀블러, 티셔츠 등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 회원국들의 기념품이 담긴 랜덤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한편 U+DIVE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통합 제공하는 'XR' 콘텐츠 플랫폼으로 LG유플러스는 매년 U+DIVE의 서비스 고도화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