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SM그룹 건설부문, 전사 안전보건평가점검...최우수 현장에 포상
상태바
SM그룹 건설부문, 전사 안전보건평가점검...최우수 현장에 포상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06.08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그룹 계열사인 SM상선(건설부문 대표 조유선)은 전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평가점검 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우수한 ‘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현장’을 최고등급(녹색등급)으로 선정하고 포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평가점검에서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현장’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에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현장(소장 최태훈)’은 지난 2021년도 노동부주관 건설업부문 안전보건경영대상을 받았던 현장이다.
 

▲ 조유선 SM상선 건설부문 대표(오른쪽)가 최우수 현장에 포상하고 있다.
▲ 조유선 SM상선 건설부문 대표(오른쪽)가 최우수 현장에 포상하고 있다.
SM상선은 작업지시 및 작업사전허가제도와 위험성평가 등 서류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효율성을 높이는 등 최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적용하고 근로자와 회사간 안전보건에 대한 가치를 동기화하는 감성안전을 접목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SM상선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예방에 힘쓰고 있다.

조유선 SM상선 건설부문 대표는 2022년 안전보건경영목표로 ‘중대재해 ZERO'를 선포하고 ▲ISO45001 인증 ▲안전보건관리자 정규직 전환의 정례화 ▲대표 직속 안전보건팀을 안전보건경영본부로 승격 ▲협력업체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 대표는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최우수 현장을 선발해 포상을 실시 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태훈 현장소장은 “산업재해 ZERO를 달성하고 안전보건경영대상 수상 및 회사 내 최우수현장으로 선정돼 기쁘다”라며 “이는 현장 구성원들이 안전보건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전보건이 바탕이 되는 시공을 실천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