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는 소비자학계와 정부, 기업, 소비자단체 등 소비자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소비자 복지를 제고하고자 2005년 설립된 단체다. 올해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전개하면서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확립에 기여하고자 처음으로 소비자권익대상을 신설했다.
소비자권익대상은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회원 추천을 받아 소비자권익대상 후보로 올라온 기업을 대상으로 전·현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시상 여부를 결정한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권익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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