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이 오는 15일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글로벌 출시한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오브젝트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머지(merge, 병합)' 장르의 게임이다.

이용자는 정령왕이 되어 귀여운 정령 쿵야들과 자원을 수집하며 자신만의 섬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오염된 곳을 정화시키고 살기 좋은 섬을 만드는 게 목표다.

현재 넷마블은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가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주먹밥 쿵야'와 젬(게임재화) 100개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쿵야'는 2003년 온라인 게임 '야채부락리'를 시작으로 '쿵야 어드벤처', '쿵야 캐치마인드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으로 알려진 넷마블의 자체 IP이며 곧 20주년을 맞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