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민선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에 이민주 전 SBS 기자를 내정했다.

이민주 내정자는 갤럭시아SM 부사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공보특보, 20대 대선 민주당 선대위 이재명 후보 공보특보를 지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는 김 당선인 선대위에서 방송콘텐츠본부 부본부장으로 선거 승리에 기여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8일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염태영 전 수원시장,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를 지명했다. 부위원장에는 김용진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발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