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간 진행된다. 본점 직원들은 16일부터 이틀 간 본점 앞에 위치한 헌혈차량에서 직접 참여하고 영업점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헌혈한 뒤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족한 혈액 보유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다양한 ESG경영 실천 활동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사회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장기지원 방식의 ‘동행(同行)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대피해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정자녀, 독거노인, 서울시 1인 가구, 자살유족 자녀, 보육시설아동 등을 지원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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