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난 2020년 협약기관으로 최초 선정돼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을 대출대상으로 하는 ‘NH메디칼론’을 출시했다. 이번에 재선정되면서 2024년 6월까지 요양기관 금융대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우대 금리 최대 1.0%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7%포인트까지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전국적인 점포망을 보유한 농협은행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약기관으로 재선정되어 지방소재 요양기관이 지속적으로 금융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최종 목표인 국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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