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으로 10여일 일정으로 출국한 신 회장은 현지에서 식·음료 분야와 명품 분야 등 롯데의 사업 파트너들을 만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해외 출장을 본격 재개한 신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바이오 사업처럼 신사업 분야에서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 회장의 정확한 출장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간 신 회장은 매년 미국과 유럽을 방문하며 해외 사업장을 살피고 사업 파트너들과 만나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일본과 한국만 오가다 지난 4월 미국 방문을 시작으로 해외 출장을 재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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