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6개월 만기 자유 적립식 정기적금으로 주 납입 이체한도는 최소 1000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다.
납입한도는 월 최대 100만 원 까지이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적금할 수 있어 가입기간 동안 최대 6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최종 만기시 '전설의 동물'로 진화하고 적금 만기 해지시 연 3%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적금은 '친구와 함께 키우기' 기능도 있어서 서로의 동물이 자라는 모습을 확인하며 저축 과정을 응원할 수 있는데 친구 초대는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또한 가입기간 동안 최대 6회 긴급출금이 가능하다. 다만 최소 1만 원 잔액이 있어야하고 중도 해지시에도 연 1%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장 나중에 입금된 금액부터 출금이 가능해 고객이 받은 이자를 최대한 보전할 수 있도록 상품이 기획됐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긴 시간 인내하며 목돈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보다 즐거운 금융 경험으로 바꾸어 보고자 귀여운 동물을 돈과 함께 키우는 컨셉을 적금상품에 적용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보다 쉽고 즐겁게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금융을 실현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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