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에 열린 스푼 컬러 드로잉 클래스는 화상대화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진행됐다. 300명이 넘는 신청자 중 선정된 50명의 참가자들은 사전에 우편으로 전달된 만들기 키트(KIT)로 온라인 클래스에 참여했다.
아크릴 물감과 스푼을 활용하는 스푼 컬러 드로잉은 심신 안정과 신체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많은 중년 여성이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시연에 따라 취향대로 나만의 컬러 드로잉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할뿐 아니라 훼라민퀸 홈페이지에도 전시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게 동국제약 측 설명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를 포함해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는 여성들을 응원하고 교감할 수 있는 훼라민퀸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겪는 중년 여성들에게 여성갱년기에 대한 건강 정보 전달과 함께 생활의 활력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2016년부터 진행해 온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는 무드등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등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클래스들이 진행돼 왔다.
훼라민큐(훼라민Q)는 중년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01년에 출시한 여성 갱년기 치료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여성갱년기 치료제 13년 연속 판매 1위 제품이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으로,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 개선시킬 수 있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동등한 개선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