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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로 도민 21만8978명에 납세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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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로 도민 21만8978명에 납세 편의 제공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06.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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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21만8978명이 방문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처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5월 신고기간 총 230만798명이 전자신고(홈택스, 모바일)를 통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했다. 이는 종합소득세 신고자 총 307만8697명의 약 74.7%에 해당한다.

방문신고자를 위한 신고창구에서는 시․군 지방소득세 담당 직원과 세무서 국세 담당 파견직원 등 총 191명이 국세-지방세 원스톱 신고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도는 안내대상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남에 따라 집중 신고기간에 시·군별 자체 콜센터를 설치해 전자신고와 납부방법을 안내하는 등 약 8만여 건의 전화상담 민원을 처리했다.
 

▲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
▲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
아울러 도는 한 달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중부지방국세청과 함께 각 신고센터의 신고처리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대기민원을 분산 처리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안내 문자와 납부안내문 발송,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광판 등을 통해 세금납부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체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 평택시는 코로나19 지방세 지원으로 피해 영세자영업자들의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발굴하고 국세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납세자의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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