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이트 뮤즈(www.muz.co.kr)는 회원 2157명을 대상으로 '2008 최고의 기대주 가수'를 설문 조사한 결과 문희준이 43.56%를 차지,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발표했다.다. 비가 30.45%로 2위, 이효리가 3위(18.27%), 서태지가 4위(7.72%)로 나타났다.
문희준의 1위 선정은 최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 덕분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암울했던 어린시절 이야기와 그동안 그를 괴롭혀 온 악성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아 이미지를 크게 제고 했다.
박진영은 ‘2007년 최고의 컴백가수’로로 선정됐다. 무려72%를 획득했다. 가수 박진영은 11월 ‘Back to stage’앨범으로 6년 만에 컴백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파가 17.6%로 2위에 올랐다. 양파는 지난 5월 ‘사랑… 그게 뭔데’로 6년 만에 되돌아 와 여고생 가수이미지를 툴툴 털었다.
‘2007년 최고의 투잡 신인가수'로는 MBC '무한도전' 여섯멤버가 뽑혔다.75.6%를 얻었다.
김아중이 19.6%의 지지를 받아 투잡신인가수 2위에 올랐다. 김아중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삽입곡 ‘마리아’를 불러 가요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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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님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