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50분께 담양군 고서면 교산리에서 허모(74.여) 씨가 도사견에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개는 같은 마을 주민 정모(40) 씨가 기르던 것으로, 정 씨는 이날 산책을 하기 위해 도사견과 함께 밖으로 나오는 순간 목줄이 풀어지며 허 씨를 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 씨가 개의 목줄과 입마개 등을 제대로 채웠는 지 등 과실 여부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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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견이란 놈이 원래부터 애완하곤 거리가 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