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은 꽃미남 몫"
'커피 프린스 1호점'의 공유가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열연을 한 이준기도 남자 우수상을 공동으로 받았다.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공유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펼친 열연을 인정받아 우수연기상을 차지했다.
특히 공유는 내년 1월 14일 현역으로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어 약 2년 간 팬들 곁을 떠나기 때문에 이날 상은 특별히 공유에게 더욱 의미있는 상이었다.
여자 우수상에는 '이산'의 한지민과 '개와 늑대의 시간'의 남상미가 공동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태왕사신기' 배용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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