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빈국이지만 거지가 없고 앞다퉈 일을 하지 않아도 삶은 풍족하냐, 행복하냐는 질문에는 언제나 ‘예’ 라고 답하는 행복지수 세계 1위의 나라 ‘바누아투’. 4년전 한국 생활을 과감히 접고
바누아투로 이민 간 이협 씨 가 그 꿈의 땅에 모텔을 짓고 원주민과 더불어 살아가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작년 31일부터 올 1월4일까지 5부작으로 인간극장을 통해 소개된다.
문만 열면 코앞이 바다,사탕과 맞바꾸는 대형문어,나무가 선물하는 달콤한 뽀뽀 열매, 그래서 천국이 따로 없다고 이야기하는 이혁씨의 가족 이야기가 진솔하게 그려진다.
지난 31일 방송된 1부에서는 아름다운 바누아트의 풍경과 이씨 가족의 편안한 일상이 그려진다.이 씨 가족에게 문만 열면 보이는 바닷가는 전용 수영장이다. 나무마다 주렁주렁 열린 파파야 열매는 수영 뒤에 따먹는 달콤한 간식이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대형문어도 사탕 몇 알이면 가족의 저녁 식사거리가 된다. 이곳에 모텔을 지어 운영하는 이협 씨 부부는 한국에서보다 일을 적게 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한다. 일하는 시간보다 가족과 함께 어울려 노는 시간아졌다. 자연의 해택을 마음껏 누리며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는 가족은 천국에서 맛보는 행복을 느끼고 있다.
이협 씨는 가끔 한국에서 공수해온 소주를 이웃 원주민에게 들고 가 술 한 잔 하며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 부인 정혜지 씨에게는 꿈이 있다. 모텔 일 때문에 집을 비울 수 없어 여행을 잘 못 다니는 그들 가족. 그렇기에 집을 지어 월세를 받으며 사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 그래서 조금 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고자 한다. 진짜 행복은 그 속에 있기 때문이다.
아~~ ! ! ! !!~이협씨 넘 멋지세요 잘생기시고,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 넘 부러워요
저도 오래전부터 이민 생각을 한사람인디 못하고잇는데 넘 멋지고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