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청년 탤런트 천정명과 그룹 NRG의 멤버 노유민이 2일 함께 현역입대했다.
천정명과 노유민은 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306 보충부대에 입대했다.
이날 부대앞에는 입대하는 천정명의 모습을 담기위해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들어 장관을 이뤘다.
천정명은 짧게 자른 머리에 밝은 미소를 띠며 부대 앞에서 기다리던 많은 팬과 취재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천정명은 "체육학과 출신이라 군생활에 자신있다"며 "연예 병사 보다는 수색대에 배치 받았으면 좋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이날 12시 역시 부대앞에 모습을 드러낸 노유민도 " 며칠전 NRG 형들을 만났는데 형들이 '잘하지도, 잘 못하지도 중간만 해라!, 욕먹지 마라'고 했다"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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