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 찌릿 전기오는 모토로라 핸드폰...정상이니 그냥써라"
소비자 남모 씨는 지난해 10월말 거금 50여만원을 들여 모토로라 V9m을 구입,기분좋게 사용해왔다.
그러나 2개월여가 지나자 핸드폰 사용중 '찌릿 찌릿' 전기가 통해 통화하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았다. 대형 물류를 운반하는 남씨는 거래처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는데 전기가 통할 때마다 곤혹스러웠다.
남씨가 모토로라 A/S센터를 방문하여 담당직원에게 문의하자 "충전 중에는 전기가 온다고 사용설명서에 기입돼 있기 때문에 제품은 정상"이라고 우겨댔다.
너무 황당한 남씨는 전기 흐르는 핸드폰이 정상이냐고 재차 되묻자 직원은 "네! 제품설명서에 나와 있기 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없습니다"고 귀찮아 하면서 대답했다.
남씨는 전기 흐르는 모토로라 핸드폰을 본보에 고발했다.
이에대해 모토로라측은 " A/S직원의 고객대응이 잘못되어 죄송하다고 고객에게 사과를 하였으며 , 고객에게는 핸드폰을 새 제품으로 교환 해주기로 조치했다"고 답변 했다.
또"이러한 문제가 처음 발생돼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 같다. 문제가 된 제품은 수거하여 문제점을 파악한 후 소비자에게 통보해 주기로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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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센터직원이랑 똑같은말 했다
원래 그런거라고
우째 삼성이 더 모토로라보다 떨어지는 그런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