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가 2일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결국에 왕년 모래판의 지존끼리 한판 붙었다.
강호동이 먼저 선공을 했다.이만기 장사를 모래판에 쓰러뜨린 경험을 얘기했다. 이만기는 모르쇠로 대응했다.
그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요"라고 응수했다. 강호동은 샅바를 계속 당겼다."그럼 잠시 합숙소에서 저하고 예전에 같이 사셨던 건 기억나시나요?"라며 밀어 붙였다.
이만기는 역시 수비도 명수였다. "기억이 잘……아! 호동이 어머님께서 호동이 손잡고 오셔서는 호동이 잘 좀 부탁한다고 말씀하신 건 기억이 나네요"라고 반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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