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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기자님들..용이 감독과 결별 안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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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기자님들..용이 감독과 결별 안해서 미안해요"
  • 임기선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03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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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우 박지윤이 용이 감독과의 결별설에 대해 매우 시니컬하게 부인을 했다. 근거 없는 기사 보도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박지윤과 용이 감독의 결별설의 발단은  박지윤의 미니홈피에 올라 온 글. "어쩔 수 없다는 말로 끝낼 수 있어서 부러웠다. 싫어졌다거나, 증오한다거나,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거나, 다른 사람이 좋아졌다거나 차라리 그렇다면 나도 조금은 쉬울텐데. 난 그저 어쩌 수 없는 만큼의 사랑만 받았던 것이다"

누가 읽어 봐도 이별의 메시지다.그러나  이 글은두 사람의 결별 이야기가 아니고 에세이 형식으로 쓴 글로 밝혀졌다. 두 사람 관계에는 이무 문제가 없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박지윤은 미니홈피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가감없이 표출했다. 박지윤은 "헤어지라고 노래를 하는 듯. 내 생일선물로 기자들은 결별기사를 안겨줬다. 2008년 시작부터 참으로 고맙다. 덕분에 방문자가 늘어났다. 그러나 죄송스럽게도 선물은 땅에 묻어두기로 하지요. 먼훗날 당신들의 바람이 이뤄졌을 때까지..."는 글을 올렸다.

이들 커플은 지난 2001년 속옷 브랜드 비비안 CF를 통해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이 후 2년째 열애중이다.(사진출처=박지윤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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