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3일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에서 SUV 신차 '모하비'(MOHAVE) 출시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서기로 했다.
기아차는 이달 13일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모하비를 해외무대에 처음 선보이고, 올 여름부터 북미, 중국 등 전세계에 수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올해 내수 1만8천대, 수출 3만대 등 4만8천대를 판매하고 내년에는 내수 2만대, 수출 6만대 등 총 8만대로 모하비 판매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모하비 가격은 2륜구동 모델이 3천280만~4천160만원, 4륜구동 모델은 3천490만~4천400만원(이상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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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모하비는 새련되어서 많이 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