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호가 또 공익 광고 '전용 모델'로 선정됐다. 김지호는 작년에만 무려 4편의 공익 광고에 출연했다.
김지호의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김지호가 최근 국민연금관리공단의 국민연금 홍보광고 모델로 선정돼 지난 달 촬영을 시작했다"며 "이 광고는 이달 말부터 공개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초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토마토상호저축은행 광고를 시작으로 유모차 브랜드인 맥클라렌의 서울대 유아병동 돕기 기부 광고, 서울시의 수돗물 아리수 홍보 광고 등에 출연했다.
그는 "공적인 분야에서 나를 좋게 보고 찾아주니 감사하다"면서 "내가 출연한 광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호는 현재 MBC TV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에 신발 디자이너 이효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꿋꿋한 성격의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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