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마님' 왕희지가 촬영강행군에 따른 피로누적으로 쓰러져 서울 논현동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오전 MBC 일일드라마인 '아현동 마님' 촬영중 갑자기 의식을 잃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왕씨의 매니저는 "보통 하루 10시간 이상 촬영을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 지친것 같다"며 지금은 휴식이 필요한 시기라 제작진과 협의해 추후 촬영을 조절할 계획이다.
왕희지는 '굳세어라 금순아' '폭풍의 계절' '찬란한 여명'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사진출처=왕희지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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