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막말하는 사람들 뇌속엔 무엇이 있는지.자기 가족이라면 그렇게 못할테지요…악플러들 멸종시켜야해요"(아이디 '왕꼬라지')
"초강력동의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끝까지 찾아 법으로 다스려야합니다.인터넷 문화 바로 잡아야 합니다"(아이디 '주께영광')
KBS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에서 어진 역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김영임의 사망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추모글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악플'이 잇달아 악플러들에 대한 처벌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한 포털에서 '매일연습쩔개'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는 네티즌은 "지금 故김영임 씨의 사망기사가 올라왔습니다,그런데 몇몇 네티즌들은 그녀가 00교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안 불쌍하다' '잘됐다'라는 악플을 달고 있다"며 강력히 비난했다.
이어서 그는 "악플은 놀이가 아닙니다. 한개인에게 상처를 주고 씻을수없는 치욕을 줄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그냥 사회 문화인양 받아들일 껍니까? 이제 법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더이상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못하게 하루빨리 인터넷 실명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악플러를 형사처벌 등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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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들만 인터넷을 흐리는게 아닌듯 ....지금 보시듯이 악플러들을 욕하는 분들도 비속어로 악플러를욕하고있지않습니까........악플을 쓰는분이나, 비속어로 악플러들을 욕하는사람들이나 그게그거라고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