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연(28)이 결혼을 하기 위해 만나는 연인이 있음을 공개했다.

   김미연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했다. 홈피 대문에는 결혼을 암시하는 캐릭터까지 내걸었다.

또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 아래에 "자신을 낮출 줄 아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배려심이 크고 많이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당신…사랑합니다…♥ 너그럽고 따뜻한 마음의 당신은 큰사람입니다. 가식이 아닌 진실한 따뜻한 맘의 당신에게 배울 것이 많습니다"라며 애정을 표시했다.

   김미연의 동향을 잘 알고 있는 측근은 "지난해 미국 여행 중 곤란한 상황에 빠졌을 때 도와준 게 인연이 된 걸로 알고 있다"며 "아직 결혼 날짜를 잡은 건 아니지만 양가에 각각 인사는 드렸다"고 밝혔다.(사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