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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타로이야기' 매주 금요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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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타로이야기' 매주 금요일 방영
  • 송숙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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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드라마 '타로이야기'가 국내에 선을 보인다.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은 매주 금요일 오전 0시 20분  '타로이야기'를 방영한다. '타로이야기'는 일본 인기 만화가 모리나가 아이의 원작을 바탕으로 드라마로 만든 작품이다. 

주인공 야마다 타로는 조각같은 외모와 훌륭한 매너로 고등학교 최고의 인기남. 그러나 8명의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곤궁한 처지에서 살고 있다. 

고교생 타로가 8명 가족 '야마다가'의 장남으로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스토리 전개가 매우 코믹히게 이뤄진다.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일본 최고의  스타 그룹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사쿠라이 쇼' 가 출연해 더욱 히트를 쳤다. 

니노미야는 낙천적으로,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타로 역을, 사쿠라이는 타로가 엄청 가난하다는 비밀을 알고 있는 냉혹한 도련님 미무라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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