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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김정은 '돌팔이' 애교 코치,남편에게 써 먹다 큰코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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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김정은 '돌팔이' 애교 코치,남편에게 써 먹다 큰코 다쳐"
  • 구자경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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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말 믿고 남편에게 애교 부리다가 부부관계 정밀 진단 받을 뻔 했어요"

영화배우 문소리가 김정은이 알려 준 '비결'로   남편 장준환 감독에게 애교를 부렸다가 큰 코 다친 사연을 털어 놓았다.

문소리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 "김정은 말만 믿고 남편에게 애교 부리다가 부부관계 정밀 진단 받을뻔 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남편과 아직도 존대말을 쓰는 데 김정은이 가끔 반말을 하면 무척 귀여워 한다며 노하우를 전수해줬다는 것.

 귀 솔깃해 남편에게 뜬금없이 반말을 했다고 한다.

문소리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남편에게 '야! 나왔다'라고 말하자 남편이 '술 마셨어요?'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남편이 어디서 그런 몹 쓸 것을 배워왔냐고 물어 김정은에게 배웠다고 말하자 남편이 내가 이서진은 아니잖아요"라고 재치있게 반문했다고 말해 모두 웃음보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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