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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게이머'조용성 "이젠 게임'제대'하고 군입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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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게이머'조용성 "이젠 게임'제대'하고 군입대 준비"
  • 송숙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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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로의 조용성에게는 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가 프로게이머로서 '마지막 경기'다. 그는 현재 초연한 마음으로  은퇴 경기에 대비하고 있다. 6년여 간의 프로게이머 생활을 '제대'하고 군 입대 준비를 할 계획이다.

조용성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빨리 군대에 다녀와야 할 것 같아서 은퇴를 결심했다.육군 현역으로 일찍 입대생각인 데  사정이 있어서 3월이나 4월에 가게 될 것 같다"고 박혔다.

은퇴 경기와 관련, 조용성은 "담담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마지막까지 준비를 잘 했고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입대 전까지  쉬면서 체력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대 후에는 대학교에 진학에 부동산 학과를 전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패배를 할 때마다 너무 아쉬웠고 연습 방법들을 너무 늦게 깨달은 점도 아쉽다"고 털어 놓았다.

후배 게이머들에게도 한마디 했다. "게임은 집중을 해야 할 때가 있다.할 수 있을 때 게임에만 집중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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