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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본 순간부터 설렌마음 변함없어" 새댁 서민정 남편 감동편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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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본 순간부터 설렌마음 변함없어" 새댁 서민정 남편 감동편지 자랑
  • 송숙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07 22: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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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편에게 받은 감동적인 크리스마스카드를 자랑했다.


서민정은 지난 6일 “엄마도 보고 싶고 낯선 미국 생활이지만 사랑하는 남편이 쓴 크리스마스 카드 한 장에 열심히 살아야지 하며 울고 말았다”며 최근 '우리 세가족'이라는 제목으로 애견 '몰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 등 자신의 뉴욕 생활기를 공개했다.

재미교포인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씨는 서툰 한글로 “벌써 만난지가 1년이 넘고 처음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서 너무 행복해. 민정이를 처음 본 순간부터 설렌 마음 아직도 변함없고 너무 사랑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또 “나만을 믿고 뉴욕까지 와주어서 너무 고마워. 민정이의 희생과 사랑 항상 간직할께”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2007년은 우리에게 너무 좋았던 해였던 것 같아. 2008년에도 더 행복하자. 쿨쿨 자고 있는 민정이를 보니 웃음이 난다. 항상 아내를 하늘같이 생각하는 남편이 될께”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약속했다.

남편의 애정어린 카드에 서민정은 “우리 남편 영어밖에 못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글도 잘 쓴다. 크리스마스 아침에 눈뜨니 머리 위에 카드한장이 있었다. 내가 천사라고 천사 그려진 카드 샀단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적었다.  “고마워요. 오빠. 나도 오빠 하늘처럼 모실께요”라며 남편의 편지에 화답했다.

서민정은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종방 직후인 지난해 8월 25일 10개월간의 열애를 끝내고 1세 연상의 치과 의사 안상훈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뒤 현재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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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2008-01-09 20:15:02
행복 하세요^^*
두분 너무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두분 행복하게 아들딸 낳으시고 오랬동안 예쁜 사랑 하세요^^*
민정언니 너무 이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