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거 공간이나 실내 공간에 사용되던 썬라이크 LED를 차량에 도입한 브랜드는 볼보가 처음이다.
썬라이크 LED는 일반적인 차량 LED보다 빛 반사율이 낮고 색 구현력이 높아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구현한다.

또한 깜박이지 않는 빛을 방출해 미세한 깜빡임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눈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블루라이트(청색광)도 차단해준다.
볼보 EX90의 내부 조명으로 설치될 썬라이크 LED는 한국 기업인 서울반도체가 공급한다.
댄 피젯 볼보 색상 및 소재 총괄은 "볼보의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언제나 고객의 편의"로 "이번 썬라이크 LED 도입처럼 볼보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보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승차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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