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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기기와 타바코 스틱 100kg 수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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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기기와 타바코 스틱 100kg 수거 캠페인 진행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4.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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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20일부터 100일 동안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 100kg 수거에 도전하는 ‘모두모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버려지는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거해 적절한 폐기 절차에 따라 처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된 기기와 타바코 스틱은 분해 및 분류 과정을 거친 후 재질에 따라 폐기물 처리 시설로 옮겨져 재처리 또는 폐기된다.

캠페인은 여의도IFC점, 광화문점 아이코스 직영 매장 2곳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기종에 상관 없이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히츠’ 및 ‘테리아’를 매장 내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00일간 두 매장에서 수거된 기기와 스틱의 총 무게가 100kg을 넘을 경우 소정의 금액을 나무 심기 활동에 기부한다. 한국필립모리스 본사에도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기와 스틱 수거함이 설치됐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필립모리스는 제품의 생산 및 유통,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이를 최소화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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