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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수입 타이어, 구매한 지 1년도 안 돼 불룩하게 '혹' 튀어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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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수입 타이어, 구매한 지 1년도 안 돼 불룩하게 '혹' 튀어나와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0.11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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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지 1년도 안 된 수입 브랜드 타이어에 코드 절상으로 혹이 났다.

경북 포항시에 사는 조 모(여)씨는 지난 2월 집 근처 타이어 매장에서 수입 브랜드 타이어를 구매했다. 최근 타이어 바깥쪽에 혹이 볼록 튀어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타이어 측면 표면에 있는 코드가 끊어지면서 타이어 내 공기압 때문에 표면이 혹이 난 것처럼 볼록 튀어나오는 '코드 절상'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조 씨는 즉시 타이어 매장에 항의했으나 "코드 절상은 타이어 불량이 아니다"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조 씨는 "타이어를 교체한 뒤 사고가 난 적도 없고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만 이용했을 뿐 타이어가 손상될 만한 일은 없었다"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흠집도 없는데 어떻게 코드 절상이 생길 수 있는 거냐"고 하소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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