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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행적 추적 가속도… '염문설'등 곧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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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행적 추적 가속도… '염문설'등 곧 밝혀지나
  • 구자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19 12: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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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나훈아의 신병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톱스타 김혜수와 김선아와의 염문설, 건강 이상설 등 온갖 괴소문으로 인터넷을 달구었던 가수 나훈아(본명 최홍기·61)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사에 가속도가 붙었다.

19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과 18일 3개팀을 서울로 급파해 서울 한남동 이태원 등지로 나훈아의 행적를 압축한 후 이르면 주말쯤 그를 찾아낼 것으로 관측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부산과 인근지역 병원을 수사하면서 다각도로 나훈아의 행보를 추적한 결과 그의 행적이 어디로 이어졌는지 좁혀졌다고 덧붙였다.

18일 부산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나훈아씨가 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귀국한 입국 기록을 확인했다. 이후 출국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현재 국내에 체류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여러 루트를 통해 병원치료 등을 파악한 결과 확인 된 것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훈아는 지난해 3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대관한 뒤 공연을 취소하고 잠적한 뒤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인터넷 등을 통해 사찰 칩거설, 우울증 치료설, 미국 체류설, 야쿠자에 의한 상해설 등 온갖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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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서 2008-01-19 17:58:37
가수 나훈아 에 대해서
정말 평생을 좋아하는 가수로써 빨리 근항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제말 별일이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