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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가 앓고 있는 희귀병 '선천성 척추 분리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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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가 앓고 있는 희귀병 '선천성 척추 분리증'은 ?
  • 임기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19 20: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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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효주가 선천성 척추분리증이란 희귀병을 앓고 있느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희귀병에대한 네티즌들의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효주는 19일 자신이 선천성 척추 분리증 때문에 10여 년간 배워왔던 발레를 그만뒀다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효주가 앓고 있는 선천성 척추분리증은 척추와 연결된 상관절 돌기와 하관절 돌기 사이 좁은 부분이 분리되는 희귀병. 박효주는 어머니로부터 유전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병은 10대 후반시절 많이 나타나고 오래 앉아 있거나 심한 운동이나 노동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발병하기 쉽다. 또  분리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뼈가 비정상적으로 밀려나오는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박효주는 유전적인 요인에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발레를 배워 토슈즈를 신고 발끝으로 서있는 만큼 신체의 무게가 장시간 발가락에 쏠려 발병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녀는 갑자기 허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병을 진단 받았다. 
 

박효주는 그러나 무용을 그만뒀기 때문에 앞으로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효주는 최근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촬영을 마치고 영화 '추격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박효주와 더불어 희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그맨 레이(엄경천), 정선희, 소유진, 박준석 등에게  다시 한 번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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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 2008-01-19 22:17:45
1빠다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