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음주례’를 아십니까?
두산 주류 ‘백화수복’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2월 7일)을 앞두고 21일 남산한옥마을에서 ‘향음주례 (鄕飮酒禮)체험 이벤트’를 가졌다.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아시아민족조형학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향음주례’는 한 해가 가기 전에 이웃의 소원했던 사람들을 초청해 서로의 정을 나누며 성의를 표하는 전통행사이다.
주로 학교나 관청, 마을의 공개된 광장에서 거행하였으며, 이는 주최 측이 주인이 되고 초청받은 사람이 손님이 되어 전통 청주를 주고받으며 서로 공경하고 사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의 62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청주회사로 국내 제사주 시장의 8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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