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인플레이는 유리가 의류 브랜드 판매와 전속 계약을 파기해 손해를 봤다며 3억원의 계약금 반환 등에 관한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인플레이는 유리가 지난 2006년 걸프렌즈라는 듀엣을 결성하고 의류 브랜드 판매 계약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금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해 자신의 매니저 등과 함께 보투스62라는 의류판매 인터넷 쇼핑 몰을 운영, 계약을 위반하는 등 회사에 손실을 입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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