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해 6월 12일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김모(39.여)씨 전당포에 가짜 금으로 스위스 유명 브랜드 제품을 본떠 만든 시계를 담보로 제공하고 현금 120만원을 빌리는 등 같은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48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금은방 주인 문씨는 지난해 5월께 부산 중구 부평동 일명 '깡통시장'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중국 보따리상에게 산 가짜 명품 시계를 안씨에게 판매해 상표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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