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31)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5-1로 대파하고 칼링컵 결승에 올랐다.
토트넘이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를 챙긴 것은 1999년 11월 열린 1999-2000 시즌 프리미어리그 이후 9년, 22경기 만이다.
토트넘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아스널과 2007-2008 잉글랜드 칼링컵 준결승 2차전 '북런던 더비'에서 저메인 제나스, 로비 킨, 에런 레넌, 스티드 말브랑크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5-1 완승을 거뒀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6-2로 아스널을 돌려 세우고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영표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대승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첼시-에버턴 전 승자와 다음달 24일 대회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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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는 또 모여 아~ 우리나라 기자들 다 왜저모양이냐 아니 우리선수들이 못한다는건 아닌데 자꾸 울나라 선수가 없으면 저팀은 안된단식으로 지꺼리네? ㅡㅡ 다른나라가 이딴글보면 비웃는다고요~좀 제대로좀 쓰십시오! 장난까나 다른선수들이 꼭 저낸못한단식으로 얘길하네 사실적으로 기사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