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남편의 건강이 가장 먼저 걱정이 됩니다”
수맥 차단 침대, 광막 커튼, 아기 흔들 침대, 아기 벽지 등….
22일 11살 연하의 새 신부 신재은씨가 새 신랑 조용구씨에 대해 건강과 곧 탄생할 2세를 위해 꾸민 신혼집을 SBS'김승현·정은아 좋은 아침'에 최초로 공개 됐다.
특히 남편의 건강을 배려한 아내 신재은 씨의 마음 씀씀이는 신혼집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또 임신 6개월을 맞아 곧 태어날 아이 방도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조영구 씨가 직접 골랐다는 흔들 침대, 아기 벽지 등은 한눈에 봐도 알수 있다.
생방송 TV연예 리포터로 활동 중인 조영구 씨와 쇼핑호스트로 활동 중인 신재은 씨는 1년 전 가수 현숙 씨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 했다.
'마당발'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22일 결혼식에는 1천여 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배우 정준호 씨가 사회를, 가수 이문세 씨가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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