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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선호 1위는..에쿠스, 발렌타인, 금강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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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선호 1위는..에쿠스, 발렌타인, 금강구두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23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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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문지 월간현대경영(이사장 변형윤)이 매년 국내 500대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CEO 명품' 조사에서 올해도 현대차의 에쿠스 승용차, 발렌타인 양주, 금강제화의 구두 등이 변함없이 부문별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23일 월간현대경영에 따르면 500대 기업 CEO 가운데 127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에서 승용차는 에쿠스를 가장 선호한다는 CEO가 68.6%로 가장 많았다. 에쿠스는 이로써 6년 연속 CEO 선호 1위를 유지해 'CEO 승용차'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양주 부문에서 발렌타인(63.4%)은 5년 연속, 맥주 부문에서 하이트(41.4%)는 6년 연속, 정장구두 부문에서 금강제화(67.9%)는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이동통신 부문의 SK텔레콤(90.4%)과 노트북 부문의 삼성 'it SENS'(67.8%), TV 부문의 삼성 PAVV(55.9%), 항공부문의 대한항공(76.6%)도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1위가 뒤바뀐 부문도 적지 않았다. 소주 부문에서는 2005년 이후 1위를 지켜온 참이슬(43.2%)이 2위로 내려앉은 반면 처음처럼(55.9%)이 선두를 빼앗았다.

   남성정장에서는 제일모직의 갤럭시(24.6%)가 근소한 차이로 지난해 1위 닥스(23.7%)를 물리쳤고 신용카드에서도 현대카드(22.1%)가 지난해 1위였던 BC카드(19.1%)와 자리바꿈을 했다.

   백화점으로는 신세계백화점(32%)이 1위로 올라선 반면 지난해 1위였던 롯데백화점(27.3%)는 3위로 두계단 하락했다. 신세계 계열의 이마트는 선호도 62.7%로 할인점 부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지켰다.

   아파트 부문에서는 삼성래미안(26.9%)이 3년 연속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현대 힐스테이트(18.5%), GS자이(13.5%), 롯데캐슬(12.6%), 현대산업개발 I-PARK(10.1%) 등이 빅5 브랜드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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