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쾌차하셔서 우리들에게 친근한 목소리 다시 한번 들려주세요"
'사랑방중계' '장학퀴즈'의 진행자로 친숙한 원종배 전 KBS 아나운서가 방광암으로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그를 기억하는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면서 쾌유를 빌고 있다.
월간지 여성조선 2월호에 따르면 원 아나운서는 방광암 판정을 받고 서울대 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0~60세에 많이 발생하는 방광암은 비뇨기계 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
원 전 아나운서는 1979년 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사랑방중계’ EBS 장학퀴즈 진행자를 거쳐 1995년에는 프리랜서로 변신한 뒤 케이블TV 채널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한편 원종배씨의 암투병 소식에 이어 인기 작곡가 이영훈씨도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가슴 아픈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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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끝내시고 완쾌하셔서 예전의 활기차고 밝은 모습 꼭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