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검은 양복에 거울이 주렁주렁 달린 의상을 입고 뛰어 오는데 마치 사이카가 조명을 켜고 달려오는 것 같았어요”
가수 태진아(사진 왼쪽)의 아들 이루(오른쪽, 본명 조성현)가 최근 KBS 2 TV ‘해피투게더’ 에서 초등학교 운동회 때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루는 당시 아버지가 ‘거울도 안보는 여자’로 활동하던 때라 그러한 무대의상을 입고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뿐 만아니라 인기가수 태진아가 참석한다는 소식에 학교측은 부랴부랴 ‘어머니와 함께 달리기’를 ‘아버지와 함께 달리기’로 변경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이루 외에도 강정화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한 ‘해피투게더’는 24일 밤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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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씨가 사이키조명 같다고 했지...
무슨 사이카가 조명을 달고와..
보고쓰던가..베낄려면 제대로 베끼던가..
충고다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