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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염문설 부인..."그렇다면 나는 개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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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염문설 부인..."그렇다면 나는 개xx"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25 11: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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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본명 최홍기ㆍ61)가 25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나훈아는 "몇몇 기사에서 해명이라고 하는데 저는 한 게 없기 때문에 해명할 게 없다"며 "확실치 않은 이야기를 제대로 실제에 근거하지 않고 조금이나마 오도를 한 기자나 언론에서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나훈아는 모 연예인의 아내와의 염문설에 대해서 "(그렇다면) 여러분 집의 개xx"라면서 "우리 대한민국은 엄연히 간통죄가 있는 법치국가다. 만약 그렇다면 법적으로 벌써 문제가 됐어야 한다"고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나훈아는 "여기저기 수군수군대고 친척도 무슨 일이냐고 그랬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전국을 샅샅이 돌아다니고 싶었다. 그리고 외국을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더니 사람을 이제는 죽이더라. 부산 모 병원에 입원해 몹쓸 병에 걸렸고, 죽을 병에 걸렸다고 했다"며 "작년 초부터 부산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나훈아는 "대한민국 공공장소에 3분 이상 서 있어서 거기 온 게 소문이 안 난다면…내가 만약 병원에 입원했다면 틀림없이 나를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다 안다"고 덧붙였다.

나훈아는 세종문화회관 공연 취소에 대해서는  "취소를 시켰으면 전국적으로 문제가 생겨야지 왜 세종문화회관 공연만 문제가 됐겠는가" 반문하면서 "공연기획사 측에서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스케줄을 잡기도 어려우니 '혹시 마음 변해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잡아놓았던 것 같다. 나는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나훈아는 또 "잠적했다는 말이 나오는 날 스태프들과 휴가를 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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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08-01-26 08:12:32
얼마나 억울하면
남 억울하게 하고 먹고사는 사람들이 넘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