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수송기간 286만여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KTX 108개(하루 평균 15개), 새마을.무궁화호 232개( " 34개) 열차가 증편 운행한다.
평상시 3천778개(KTX 1천92개, 새마을.무궁화 2천686개) 보다 9.0% 늘어난 4천118개(KTX 1천200개, 새마을.무궁화 2천918개) 열차가 운행하는 것이다.
코레일은 또 귀경객이 집중되는 다음달 9-10일 광역전철 전체 노선의 심야전동열차를 오전 2시까지(기존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미리 분야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는 등 귀성객의 안전한 철도이용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또 전국 주요 철도역에도 도우미와 비상대기인원 등이 배치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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