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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게이트 감독 "이동국 결승골로 팀 안정됐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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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게이트 감독 "이동국 결승골로 팀 안정됐다" 극찬
  • 송숙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27 01:39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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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미들즈브러)은 “이동국의 첫 골이 터져 팀이 안정될 수 있었다”며 선제골이 팀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극찬했다.


잉글랜드 진출 이후 5개월여 만에 2호골을 터트린 '라이온킹' 이동국(28ㆍ미들즈브러)이 팀의 대들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동국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스필드 필드밀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리그2(4부) 하위팀 맨스필드 타운FC와 FA컵 4라운드(32강전) 원정경기에 선발출전,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골 지역 왼쪽에서 가볍게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이로써 지난해 8월 30일 칼링컵 노샘프턴타운전(2-0승)에서 잉글랜드 데뷔골을 터트렸던 이동국은 무려 149일 만에 잉글랜드 진출 2호골의 기쁨을 누린 뒤 후반 26분 호삼 미도와 교체됐다.

미들즈브러는 이동국의 결승골과 후반 42분 터진 상대 자책골을 합쳐 2-0 승리를 거두고 FA컵 16강에 올랐다.

한편 27일 오후 11시에는 '잉글랜드 FA컵 32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토트넘 경기가 열릴 예정이어서 박지성과 이영표의 맞대결을 앞두고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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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27 15:44:30
무개념들
남좋은거 배아프지? 좀 열심히 해서 칭찬좀 받는게 그리 서럽냐
이런 세상에 없어져야할 쓰레기들..

조영찬 2008-01-27 03:53:56
잘한건 잘햇다고 칭찬해준건데 왜케 비아냥데..
분명 비아냥대는 사람들 전두환의 후예들이 분명해..

ㅎㅎ 2008-01-27 03:30:41
ㅎㅎ

2008-01-27 03:08:45
아니근데
한골 넣엇다고 대들보로 급부상해?
아무리 한국인이라지만
이건 너무 띄워주기잖아~?
역시 우리나라는 한번에
확띄웠다가 한번에 확 죽이는게
넘친다니까 ㅋ

2008-01-27 02:27:11
당연히극찬
당연한거죠.. 지금 미들즈브로 공격진에서 골얼마나 못터트리고있는대.. 이동국뿐만이아니라 미들공격진이 골가뭄인대.. 이동국이 골을넣어줬다는건 그런상황에서 감독에겐 한줄기 빛이라고나할까.. 그런거죠.. 2번째골도 자책골이었고.. 보로에서 얼마만에 공격수가 골넣은겁니까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