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루머에 시달리는 연예인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돈으로 잔디 깔고, 낙태 헛소문 까지…우리 딸도 있지도 않은 루머로 2년 넘게 우울증을 앓아야 했다”
지난 25일 각종 루머에 시달려 곤혹을 치렀던 나훈아가 ‘입’을 연 가운데 장나라도 루머 때문에 심한 ‘가슴앓이’를 했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나라의 아버지인 주호성은 지난 26일 오후 6시 방송된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이같은 심경고백을 했다.
“연예인에 대한 루머는 상상을 초월한다, 장나라 역시 각종 루머로 인해 2년 넘게 우울증을 앓아야 했다”
특히 대학입학 당시에는 돈으로 잔디를 깔았다는 ‘얼토당토’않은 루머가 사람잡는다고 말했다.
또 주호성은 장나라 낙태설과 관련해 “낙태와 관련된 헛소문이 무려 9개나 됐다”며 허탈해 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