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8일 세계적인 미디어 사업자 소니픽처스텔레비전인터내셔널(SPTI)과 제휴, 계열사인 콜롬비아, 트라이스타 영화사의 최신 영화, 인기 TV 시리즈를 휴대전화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세계 6대 메이저 영화사 중 하나인 소니와 제휴한 SK텔레콤은 속도가 향상된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맞춰 기존 콘텐츠 외에 해외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모바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개봉 시기 등에 따라 1천~2천원 내외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며, 무선인터넷 정액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데이터 통화료가 추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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